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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돈을 지키는 ETF 투자 수업 ㉑편: ETF를 10년 갖고 있었더니 생긴 일

by josephhh 2025. 11. 27.

내 돈을 지키는 ETF 투자 수업 ㉑편: ETF를 10년 갖고 있었더니 생긴 일

“ETF는 장기 투자해야 이득이다”라는 말을 자주 듣죠?
그렇다면 실제로 10년 동안 ETF를 보유한 사람은 어떤 결과를 얻었을까요?

이번 글에서는 장기 투자자들이 경험한 사례와 10년 보유의 효과를 구체적으로 정리해봅니다.

1. 10년 전 S&P500 ETF에 투자했다면?

2013년에 미국 대표 ETF인 SPY(S&P500 추종 ETF)에 1천만 원을 투자했다고 가정해볼게요.

  • 2013년 SPY 주가: 약 $145
  • 2023년 SPY 주가: 약 $420

약 3배 가까운 상승률, 게다가 배당 수익도 꾸준히 발생했죠.

즉, 10년 보유만으로

복리 효과 + 배당 수익

을 함께 누릴 수 있었던 겁니다.

2. 장기 보유의 핵심은 ‘복리 효과’

ETF는 단기 수익보다는 꾸준한 시간 투자에 더 적합합니다.
왜냐하면 ETF는 지수나 시장 흐름을 따르기에

시간이 길어질수록 안정성 + 수익성

이 높아지기 때문이에요.

  • 단기: 시장 변동에 민감, 손실 가능성 존재
  • 장기: 시장 회복 + 분산 효과 + 복리 누적

3. 실생활 사례

30대 초반 직장인 A씨는 2014년부터 매달 20만 원씩 ETF를 매수했습니다.
처음에는 수익률이 크게 오르지 않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배당도 늘고 평가금액도 눈에 띄게 상승했죠.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주식처럼 신경 쓰지 않아도 돼서 오히려 마음이 편했어요.”

4. 장기 보유가 중요한 이유

  • ① ETF는 분산된 종목 → 기업 리스크 적음
  • ② 배당형 ETF의 경우 → 수익 자동 재투자 가능
  • ③ 글로벌 ETF일수록 → 성장 지속 가능성 ↑

10년 동안 시장은 위기도 있었지만 결국 성장은 반복되었고, ETF는 그 성장 흐름을 착실히 따라갔습니다.

5. Q&A

Q1. 10년 보유하면 무조건 수익이 나나요?
A. 보장은 없지만, 우상향하는 시장을 추종하는 ETF일수록 가능성이 높습니다.

Q2. 중간에 환매하면 어떡하죠?
A. 중도 환매는 세금, 수수료 부담이 발생하고 복리 효과도 깨질 수 있으니 계획 투자가 중요해요.

Q3. 어떤 ETF가 장기 보유에 적합한가요?
A. 인덱스형·배당형·글로벌 ETF는 장기 보유에 강합니다.

정리

  • ETF = 꾸준히 보유할수록 효과가 커지는 상품
  • 시간이 복리, 배당, 시장 성장을 합쳐줌
  • ETF는 ‘한 방’이 아닌 ‘시간의 힘’을 믿는 전략